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가 바로셀로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연봉협상에 실패하면서 계약 만료 기간이였던 6월말이 지났기 때문에 FA 시장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재정적인 상황으로 바로셀로나는 메시를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
바로셀로나 공식 발표
바로셀로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메시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발표했습니다. 메시와의 계약이 종료되고 메시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는 하일라이트영상, 사진을 포스팅 한 상태입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구조적인, 재정적인 문제로 야기된 계약 불발이라고 표현하고있습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메시가 더이상 FC바로셀로나에 머물 수 없다는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구단, 메시 모두 실망감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하고도 있습니다.
메시 바르샤 계약 불발 이유
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이유도 있고, 샐러리캡에 의한 구조적인 문제까지 같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페인 축구리그인 라리가의 셀러리캡은 '비율형 셀러리캡'입니다. 구단이 수익을 얻는것에 비율적으로 셀러리캡이 적용 받게 됩니다. 코로나 이전의 셀러리캡은 약 6억 7천만유로 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의 올 3월의 셀러리캡은 약 3억 4천만 유로 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수입감소가 셀러리캡의 감소까지 이어지면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고 말았습니다.
메시는 이미 기존연봉에서 50%의 페이컷을 진행 한 상황이였습니다. 메시가 50%의 페이컷을 한 상황에서 올해도 또 연봉을 삭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 지게 된 것 이였습니다.
확실히 프로의 세계는 냉정한 것 같습니다. 20년을 함께한 메시와 바르샤의 결별 뉴스를 듣게 되는날도 오네요. 무조건 바르샤에서 은퇴할 것으로 생각했던건 저의 희망이였나 봅니다. 메시를 노리는 팀은 파리생제르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메시가 다음 시즌 어떤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까요? 아마도 다른 유니폼을 입은 메시를 보면 엄청 어색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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