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실9가 1차 접종을 한지 벌써 2달이 지났습니다. 이제 2차 접종을 할 시간이 된 것이죠. 병원에서의 설명은 1차접종 이후에 시간을 잘 맞춰서 2차접종을 해 주는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을 미루어 놓고 바로 접종 하러 갔습니다. 사실 1차 접종 했을때 어깨 통증이 심해서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떨지 좀 긴장이 되었습니다.
가다실 9가 2차접종
와 이번 접종은 주사액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근육통이 있었습니다. 1차접종 당시에는 바로 근육통이 있다는 느낌은 없었는데요. 2차접종은 달랐습니다. 주사액이 들어올 때 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맞고 3분정도 지나니 통증이 바로 올라왔습니다. 그 묵직한 느낌은 진짜 싫은데요. 이번에도 있네요. 이 통증은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맞고서 2시간 가량이 지났는데요. 처음 통증보다는 조금 씩 괜찮아지는 느낌 입니다.
그렇지만 운동을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운동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병원 간호사 분께 여쭤보니 유산소운동은 괜찮지만 팔을 쓰는 운동은 하루는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저는 몇일이 걸릴지 모르겠네요. 한 3일이면 괜찮아 질까요? 이후 업데이트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방접종 한곳
저는 동묘역에 네이쳐비뇨기과에서 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도 말씀 드렸는데요. 이곳 원장님이 아주 친절하게 상담도 해 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십니다. 프로필도 후덜덜 하십니다. 저는 이곳 병원과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그냥 다니는 환자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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