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8일 2021 프로농구 드래프트가 있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 영애의 1순위는 연세대 이원석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총 24명의 선수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프로선수가 되었습니다. 올해 드래프트는 얼리도 많고, 고려대 하윤기, 신민석, 연세대 이정현 이원석 등 좋은 선수들도 많이 참가해서 새로운 황금세대 드래프트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프로농구 드래프트 결과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
| 1 | 이원석(삼성) | 주현우(KGC) | 조우성(삼성) | |
| 2 | 하윤기(KT) | 서정현(KCC) | ||
| 3 | 이정현(오리온) | 김진모(가스공사) | ||
| 4 | 신민석(모비스) | 이민석(DB) | 윤성준(모비스) | |
| 5 | 이승우(LG) | 김수환(SK) | 김한영(LG) | |
| 6 | 선상혁(SK) | 김종호(LG) | ||
| 7 | 정호영(DB) | 김동준(모비스) | 정종현(모비스) | |
| 8 | 신승민(가스공사) | 문시윤(오리온) | 최주영(가스공사) | |
| 9 | 김동현(KCC) | 김준환(KT) | ||
| 10 | 조은후(KGC) |
21년 드래프트 총평
이번 드래프트는 얼리로 나온 선수도 많이 있었고, 대학 4학년 선수들도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고려대 하윤기 선수는 성인대표팀에 함류하여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으로 뛸 만큼의 잠재성을 인정받은 선수입니다. 하윤기 선수뿐만 아니라 이정현 선수도 우리나라 농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 플레이입니다. 청소년 대표팀 시절 농구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으로 일찌감치 농구팬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농구인 아들
이원석 선수는 전 농구선수 이창수님의 아들로 유전자를 잘 물려받아 좋은 농구선수로 성장했습니다. 큰 키임에도 좋은 스킬, 슈팅을 갖추고
있어 프로에서도 바로 통할지 궁금해지는 선수입니다. 정호영 선수도 저승자사 정재근 선수의 아들입니다. 아빠와는 다르게 가드 포지션을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좋은 탄력과 개인기, 슛 셀랙션으로 대학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프로 현역 감독인 김승기 감독의 두아들 김동현, 김진모 선수도 프로에 지명되며 3 부자가 같이 프로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부자 더비가 되는 것인가요?
생활체육 농구인 프로되다 - 문시윤
문시윤 선수는 엘리트 농구를 대학에 와서 시작한 선수입니다. 금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뽑히게 되며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물론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대학에서 엘리트 선수를 시작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많은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대학 4학년을 마치고 프로에 입성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미 기적의 이야기를 쓴 문시윤 선수가 앞으로 문시윤 선수가 프로에서 오랫동안 활약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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