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생활습관병
안녕하세요 디노실입니다.
현대사회가 되면서 점점 더 살기 편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과거(조선시대, 석기시대 그쯤~)를 생각하면 지금과는 정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활동을 해야 했고, 그에 비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종류, 양은 질과 양 모두 떨어졌습니다. 산업화를 통하면서 인간의 생산력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올라갔고, 그에 따라 생활이 편리해지며, 음식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활동량은 줄어들고 음식물 섭취량은 늘어나는 사회가 된 것이죠. 이런 문명의 발달로 비만이라는 위험한 생활습관병이 우리를 찾아오게 됩니다. 비만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만 과체중
비만과 과체중의 정의부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과체중 ; 신체 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25~29kg/㎡
- 비만 : 신체 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30kg/㎡ 이상인 경우 신체 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신체 질량지수는 신장에 대한 체중의 상대적인 수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몸무게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총 체지방량과 상관관계가 높습니다. 구하는 공식이 있습니다만, 우리는 인바디라는 엄청나게 편안한 도구가 있습니다! 보건소, 헬스장, 등등에 가면 정말 쉽게 볼 수 있는 인바디죠! 여기서 한번 측정해 보시면 BMI라는 항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만인 경우 체중이 많이 나가고, 지방 조직량이 과다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전체 체중에서 지방을 뺀 제지방량에 비해 체지방이 많이 있습니다. 비만인 사람의 경우 체중이 늘어날 때 근육량과 같이 늘어나지 않고, 지방 축적이 많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체중
신체 질량지수 BMI를 이용하지 않고 지방량 %로 본다면 얼마나 되어야지 정상체중일까요?
남자 : 20%
여자 : 30%
비만의 원인
비만의 원인은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섭취하는 에너지가 과잉으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에너지 과잉으로 인한 불균형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피하지방과 체내 지방이 많아지게 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우리가 너무 쉽게 고칼로리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만의 원인 ; 유전적 요인
비만은 유전일 수 있습니다. 여러 학자들은 25~40%의 확률로 유전전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합니다. 하지만 비만이 유전적 원인이 있다고 하지만 무조건 비만이 되진 않습니다. 환경적 요인을 잘 조절한다면 유전적 원인들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비만원 원인; 잘못된 식습관
식습관이라고 불리듯이 식사를 하는 것은 습관입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이죠. 그렇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잘못된 식습관으로는 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 불규칙한 식사 횟수
- 과식 습관; 한 번에 많은 칼로리 섭취
- 고지방(튀긴 음식), 고당질(탄산음료) 선호
- 식사시간이 짧고, 씹는 횟수가 적다
- 간식, 야식을 습관적으로 먹는다.
특히, 과식하는 습관은 뇌의 포만중추에 설정된 포만감을 느끼는 혈당 기준을 올리기 때문에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합니다.
비만의 원인; 운동부족
현대사회가 되면서 좌식생활이 늘어나고, 신체활동을 할 일이 잘 없어지기 때문에 운동량이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운동하는 시간을 따로 내야 하는데, 그러기도 쉽지 않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큰 비만의 원이 이 운동부족에서 오고 있는 듯합니다.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일상생활에서 소비 칼로리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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